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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증
심근경색증 이란?
심근경색증(myocardial infarction)이란 관상동맥 안쪽에 생긴 혈전(핏덩어리)에 의해 심장근육에 이루어져야 할 혈액 공급이 완전히 차단되어, 그 결과 심장근육의 일부가 죽고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입니다. 흔히 급사 또는 돌연사로 사망하는 성인 남자의 경우를 볼 수 있는데 바로 이 급사의 원인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심근경색증입니다.

급사 혹은 돌연사의 75%가 이 질환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근경색증의 증상은 앞가슴이 '뻐근한' 양상의 통증 또는 '죄어드는'듯한 느낌과 더불어 숨이 막히는 것 같은 증상이 30분 이상 지속되는 것이 전형적입니다.

심근경색증이 발생하고 나면 기능을 잃어버린 심장 근육의 일부는 완전 정상으로 돌아오지는 않습니다. 더우기 죽어 기능을 잃어버린 심장근육의 부위가 큰 경우는 생명까지도 위험할 수 있게 됩니다. 심근경색증은 발생 후 매우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발병 후 일정한 시기(수 시간)가 지난 후에는 이미 기능을 상실한 심장 근육을 되살릴 수가 없기 때문에 증상 발생 즉시 병원으로 후송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심근경색증의 치료
심근경색의 치료 원칙은 '시간은 심근이다'입니다. 즉, 관상동맥이 막혀있는 기간이 길면 길수록 살릴 수 있는 심장근육의 양은 적어진다는 말로 진단 즉시 치료에 임해야 합니다. 가장 우선되는 치료로 혈전의 제거가 있는데 이에 사용되는 약물이 혈전용해제입니다. 혈전이라는 것은 피가 응고되어 생기는 것이므로 이 응고된 핏덩어리를 녹이는 약이 혈전용해제로 흔하게는 '피를 묽게 하는 약'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 약물은 심근경색의 치료에 가장 중요한 약물인데 부작용으로 각종 부위의 출혈이 일어날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제일 심각한 부작용이 뇌출혈인데, 이는 이 약물을 사용한 환자의 1% 정도에서만 발생하는 부작용입니다.

또한 현재는 약물요법에 비해 조금 더 우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응급 혈관성형술이 가능한 병원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이의 적용은 매우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환자의 상태가 혈전용해제를 사용할 수 없을 정도이고 관상동맥 성형술로 효과를 볼 수 없을 경우에는 응급 관상동맥 우회로 조성 수술도 시행됩니다.